한양대 안산캠퍼스 교수 채용 잡음…법정 공방까지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가 교수 채용 심사 과정에서 발생한 대리 서명 문제 등을 둘러싸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급기야 대리 서명된 교수가 대학 학장과 교무처장 등을 사문서 위조 및 동행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 법정 공방으로까지 비화되고 있다. 21일 수원지검 안산지청과 한양대 안산캠퍼스 등에 따르면 이 학교 예체능대학 모 학과 교수 A 씨는 지난 3월 1일자 조교수로 정식 임용됐다. 2010년 비정규직 교수로 위촉된 A 씨는 '학식이 뛰어나거나 실적이 우수한 경우, 심의를 거쳐 특별채용이 가능하다'는 이 학교 교원인사규정에 따라 지난해 11월, 특별채용 심의를 거쳐 정식 조교수로 임용됐다. 하지만 해당 학과 교수 3명과 예체능대학장의 심의 과정에서 교수들간 마찰이 빚어져 교수 2명이 백지 심의평가서를 제출.. 더보기 휴온스, 중앙연구소 한양대 약대건물 이전 완료 휴온스 연구소, 한양대약대 건물로 이전‥업계 첫 사례연구시설·인력 공동활용 실질적 산학협력 기대…7월1일 입주 완료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22일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와 산학협력 및 공간제공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22일 오전 한양대 ERICA 캠퍼스 총장실에서 임덕호 한양대 총장, 이철훈 약학대학장,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 전재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국내 제약사의 연구소가 약학대학에 입주하는 것은 전례가 없는 것으로, 휴온스는 한양대로부터 연구소 공간을 제공받는 것은 물론, 상호간의 연구인력과 연구장비를 공동활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날 휴온스와 한양대는약학관 6층 전층(450평) 공간 제공 및 사용연구인력 및 기술 인력의 상호 교류기초 분야와 실용화 ..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