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학과는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대중적 감각을 음악세계에 부여하면서 동시에 예술성을 잃지 않는 독특한 음악장르를 구축하는 학과이다.
문화예술의 가치가 중요하게 떠오르는 21세기 현대사회에 클래식에서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음악이론과 세분화된 전공, 부전공실기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각 분야에서 중추적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음악인 육성 및 예술 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미래사회의 창조적 음악인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
① 참된 인성의 교양인과 전문 음악인으로서의 능력 함양.
② 전통음악의 보존과 현대사회의 한국 음악계을 주도할 인재 양성.
③ 시대적 요구에 따른 음악적 재능 계발과 음악 역할 인식의 증대.
④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할 음악 전문 인력 양성.
좋은 학교에는 좋은 교수진!!
학과장 이승환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위대한멘토를 맡기도 했던 이승환 교수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신승훈, 이소라, 김연우, 조성모, 김현철 등 내로라 하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하였고 수많은 영화음악 및 드라마 OST 음악감독, 수십개의 히트곡을 직접 작곡하는 등 화려학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실용음악계의 거장이다.
실용음악학과장으로서 포부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초대 학과장이면서 초대 교수라서 부담이 큽니다. 그러나 저에게 거는 기대에 부응해야죠. 저 스스로도 우리대학 실용음악학과를 최고의 학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우리대학 실용음악학과장으로 부임하게 된 까닭이 무엇입니까
결정적 계기는 ‘한양’이라는 브랜드였어요. 실용음악학과는 2년제 대학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4년제 종합대학으로서 한양대학교의 대내외적 입지와 실용음악학과를 지원해줄 수 있는 여건을 높이 평가했어요. 그래서 한양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면 적합할 것이라고 판단했죠. 때마침 실용음악학과장직 제의가 들어왔어요.
실용음악학과 신설이 갖은 의의는 무엇입니까
4년제 종합대학에서의 음악 교육은 고전 음악에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시공간을 떠나 인류는 다원적 음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학문적으로도 마찬가지에요. 음악도 다른 학문과 같이 학제의 경계를 허물죠. 그러나 2년제 대학은 짧은 기간 동안 협소하게 가르칠 수밖에 없어요. 깊이 있게 다루고 싶어도 한계가 있죠. 상대적으로 학기가 많은 4년제 종합대학은 전문적 지식을 전수할 수 있어요. 여러 가지 분야를 폭넓게 융합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셈이죠.
실용음악학과에서는 어떤 음악가를 양성할 계획입니까
학생 각자 꿈이 있겠죠. 특정한 음악가를 양성할 수는 없어요. 학생이 뜻한 바를 이루도록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줄 뿐입니다. 음악이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음악이든 음악이 밑바탕이 되는 다른 직종이든지요. 그러나 우리대학 실용음악학과 졸업생이 사회 어느 곳에 있더라도 빛을 발하는 사람이 되길 바래요. 음악가로서의 감성만 갖고 교문을 나서더라도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길 바라죠.
실용음악학과 교과과정은 어떻습니까
첫 학기라서 뭐라고 단언할 수가 없네요. 교과과정은 심사숙고해서 짤 계획입니다. 고학년 학생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는 지켜봐야죠. 저학년은 음악적 소양을 다지는 시기입니다. 실용음악이론, 음악사, 팝앙상블, 기초리듬연구, 클라스피아노, 시창•청음 등 음악을 하기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강좌가 개설됐죠. 실용음악학과 하면 가수를 양성하는 학과라고 생각하기 십상이에요. 건축과를 졸업한다고 설계도만 그리지는 않잖아요. 실용음악학과도 같은 맥락이에요. 일반인이 생각하는 것만큼 협소하지 않아요. 작곡, 뮤직 비즈니스, 음악 심리도 다룰 예정입니다. 작사, 공연 마케팅 등에 관한 강좌도 구상 중이에요. 연주자부터 공연기획자, 매니저, 작곡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인재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실용음악학과 교수진은 어떻게 구성돼 있습니까
겸임 교수가 5명 있습니다. 드럼은 강수호 교수, 보컬은 김조한 교수, 베이스는 서영도 교수, 기타는 정수욱 교수, 피아노는 원영조 교수죠. 저까지 포함해 총 11명이에요. 유명세로 교수를 채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웃사이더’도 지양했습니다. 이론과 실제를 알맞게 배합했죠. 실용음악학과 졸업생이 사회초년생으로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지를 염두에 뒀어요.
우리대학 실용음악학과와 타 대학 실용음악학과 차별성은 무엇입니까
타 대학과의 차별성을 꼽기엔 이릅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깊은 학리를 다루지 않을 겁니다. 학문을 위한 학문의 길을 걸으면 끝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음악 심리 하나로도 응용할 수 있는 가짓수가 많아요. 실용음악이라는 용어는 한정적입니다. 음악에 심취해 곡을 쓰면 실용음악이 아닙니까? 고전 음악이든 영화 음악이든 음악은 음악이에요. 실용음악이라고 하면 음악을 실제에 응용해야 할 것 같지만 실상은 아닙니다. 음악에 실용을 붙여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저도 대학에서 고전 음악을 전공했습니다. 대학원에서도 고전 음악과 영화 음악을 전공했죠. 음악에 정답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대학은 어떤 음악이든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한 자유롭게 날개를 펼칠 수 있는 실용음악학과를 지향합니다.
서울캠퍼스의 음대와 연계성이 있습니까
서울캠퍼스 음대와 붙어 있든 떨어져 있든 거리는 중요치 않아요. 예컨대 얼마나 이웃사촌과 친하세요. 마음가짐에 달렸어요. 실용음악학과는 ERICA캠퍼스의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요. 물론 음대가 가까이 있다면 이점도 있겠죠. 현재로는 음대와 연결고리가 없어요. 그러나 멀리 있어도 필요성이 있다면 음대와의 교류를 꾀할 겁니다. 교두보를 구축하는 게 저의 몫이죠.
좋은 학교에는 좋은 학생들!!
홍혁수
보이스코리아 출연 및 앨범 발매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감미로운 보이스로 주목받았던 홍혁수가 3일 첫 번째 앨범 ‘Drama’를 발표했다.
‘보이스 코리아’(이하 보코) 출연 당시 홍혁수는 휘성의 ‘With me’를 부르며 대중들에게 주목받았다. 유니크한 보이스와 풍부한 R&B 감성으로 매력을 발산했던 그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에서 가수로 데뷔하게 된 것. 홍혁수는 이현승, 도미닉, 허성진 등 다수의 프로듀서가 포진돼 있는 휴맨컨텐츠와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홍혁수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Drama’를 통해 그만의 그루브함과 소울풀한 매력으로 R&B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2
정나현
보이스코리아 1 출연 TOP 8
정나현 - 여자
김현수
보이스코리아 2 출연
김현수는 "소속사 오디션에서 합격도 했다. 그런데 안했다. 연습생을 하면 나중에 아이돌을 하게 될 것 같았다. 비주얼이나 댄스에 비중을 둘 것 같았다. 저는 목소리로만 평가를 받고 싶다. 목소리로 유혹해 버리겠다"고 말했다.
노을의 '전부 너였다'를 선곡한 김현수는 감성 넘치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노래 실력은 손색없었다. 결국 신승훈이 노래 말미 버튼을 눌러 의자를 돌렸다.
나경원
위대한 탄생 3 출연 TOP 8
실용음악대학 TOP밴드 -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 한양전자십중주 공연 4
한국을 대표하는 실용음악대학이 총출동하는 실용음악대학 TOP밴드가 열렸다. 제2회 실용음악대학 대표팀 진검승부가 지난 21일 홍대KT&G상상마당에서 개최됐다. 가슴네트워크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종합예술학교 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400여명의 관객이 함께 한 가운데 한양여대, 서울예대, 한양대, 서울종합예술학교 등 4개 대학 실용음악과를 대표하는 밴드팀이 참여했다.
좋은 학교에는 좋은 시설이!!
실용음악관 Muse Hall에는 강의실뿐만 아니라 개인 연습실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 항상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연습을 할 수 있다.
실용음악학과 TOP 4은 호원대, 동아예술대, 서울예대, 한양대를 꼽는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서울예대와 한양대 ERICA는 서로 왕래가 잦을 수 밖에 없는 지리적 위치를 가졌다는 것이다.
약 4km정도로 차로 10여분내로 주파할 수도 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입학할 수 있어??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뮤즈홀 1층 로비에 놓인 그랜드피아노 앞에서 실용음악과 학생과 교수진. (왼쪽부터) 정나연, 김영지 겸임교수, 홍혁수, 이승환 학과장
실용음악학부는 크게 △보컬과 △기악과(피아노·기타·베이스기타·드럼 등) △작곡과로 나뉜다. 보컬과 모집 인원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0명 내외다. 신연아 호원대 실용음악학부 보컬과 교수(학부장)는 선발 규모가 작은 데 대해 "노래 부르려는 사람은 많아졌지만 음악시장 규모가 그에 비례해 커지진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시험은 1·2차로 나뉘어 치러지기도, 단 한 차례로 일괄 평가되기도 한다. 한양대는 지난해 1차 시험 당시 1개 곡을 무반주로 부르게 했다. 김미선 동아방송예술대 실용음악학부 교수(성악 전공)는 "수험생 입장에서 무반주 가창은 무척 어려운 과제지만 심사위원에겐 음정·박자·발음 등 기본기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평가 방식"이라고 말했다.
교수진은 "미리 준비한 곡 외에 심사위원이 즉석에서 시키는 과제를 잘 수행하는 사람에게 높은 점수를 준다"고 입을 모았다. 자신에게 맞는 곡을 준비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일부 학생은 '특정 곡목이나 장르가 당락을 결정한다'고 오해해 자신의 취향과 음색과 동떨어진 곡에 억지로 도전하는데 이는 잘못된 선택입니다."(김영지 한양대 실용음악학과 강사·보컬 전공)
심사기준은 조금씩 달랐다. 김미선 교수는 호흡을, 신연아 교수는 건강한 발성법을, 김영지 강사는 음색을 각각 '제1 평가 요건'으로 꼽았다. "가수는 자신의 몸을 악기처럼 다룰 수 있어야 해요. 그러려면 호흡 조절 능력은 필수죠. 예를 들어 프레이즈(phrase· 구절)의 시작은 누구나 힘차게 부를 수 있지만 끝은 호흡을 잘 관리한 사람이 아니면 매끄럽게 처리하기 어려워요."(김미선 교수) "목을 건강하게 쓰는 학생이 소리도 좋더군요. 목(성대) 앞부분을 눌러서 소리 낼 경우 목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발성법을 바꾸는 게 좋습니다."(신연아 교수)
작곡과 실기시험은 자작곡 음원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한양대 실용음악과의 평가 방식은 좀 독특하다. △학교 측이 제시한 짧은 멜로디의 뒷부분을 완성한 후 △피아노 반주를 붙여 연주까지 마쳐야 모든 시험이 끝나는 것. "전문 강사가 곡을 써주다시피하는 수험생도 있다고 들었어요. 진짜 실력을 알려면 자신이 만든 곡을 연주까지 잘해내야죠."(이승환 한양대 실용음악학과 교수·학과장)
인터뷰에 응한 교수들은 하나같이 "스타에 대한 환상만으로 음악에 뛰어드는 건 위험하다"고 말했다. "음악으로 부와 명예를 누리는 건 '선택된 몇몇'뿐이에요. 전체 인생을 조망해 음악가로서의 목표 의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오종대 교수) 5
수정된 사항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입시내용은 한양대 입학처에 문의 (http://goerica.hanyang.ac.kr/)
2013. 06. 11 작성
- http://www.hanyang.ac.kr/user/indexSub.action?codyMenuSeq=1819&siteId=hanyangkr2&menuType=T&uId=8&sortChar=AA&linkUrl=08_01_06.html&mainFrame=right&dum=dum&command=weekly_view&weeklyViewType=weekly_file&weeklyFile=c&weeklyId=2011-03-2-7 [본문으로]
-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EntCulture/Article.asp?aid=20130604002157&subctg1=50&subctg2=00&OutUrl=naver [본문으로]
- 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102502 [본문으로]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4840576 [본문으로]
- http://blog.naver.com/loveapple541/100160048167?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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