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상공회의소,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업무협약

경기도 안산상공회의소는 2014년 4월 2일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한 한양대와 MOU체결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각주:1]

이번 체결은 해외 바이어 국내 방문 등 수출과 관련하여 영어·중국어·일어·아랍어의 통역지원이 필요할 경우 

한양대 학생을 지원하게 되는 협약으로 안산지역의 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통역서비스에 관한 필요한 예산은 안산상공회의소와 한양대에서 마련하며, 

기업은 관련 체제비에 해당되는 내용만 부담하면 돼, 전문인력 확보·경비절감의 두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안산상의 한우삼 회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오늘의 통역지원 협약은 우리 기업들에게는 천군마마를 얻은것과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학생들에게도 한단계 발전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오늘의 소중한 협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산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회원사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안산상공회의소만의 복합지원 서비스를 구축해 안산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계획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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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학생들이 지역 기업의 통역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 같다.

어문계열의 학생들은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1. http://goo.gl/yQiKDU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