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사급 창의 인재를 육성하는 대형 국책사업인 BK(두뇌한국)21 플러스사업 지원 대상 선정 결과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융복합분야 1곳, 사업팀분야의 10곳이 선정되어 총 27억 7천 8백만원의 사업 지원비를 받게 되었다.
(전국 - 굵은체, 지역 할당 - 푸른색)
BK(두뇌한국·Brain Korea)21 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과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석·박사과정 학생 및 신진 연구인력(박사후과정 연구원 및 계약교수)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1단계(1999~2005년)와 2단계(2006~2012년) 사업을 통해 3조5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단계는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 사업(WCU)’을 통합해 ‘BK21 플러스 사업’으로 진행된다.
교육부가 대학에 지원하는 3대 재정지원사업 가운데 학부 교육 위주인 ‘교육역량강화사업’, 기업과 연계된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과 달리 ‘BK21 플러스 사업’은 대학원 위주의 연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BK21 플러스 사업으로 올해부터 7년 동안 선정된 사업단·사업팀의 대학원생 중 석사과정이 월 60만원, 박사과정은 100만원, 박사후과정 등 신진연구자는 250만원을 받는다. 김천홍 교육부 대학재정지원과장은 “창조경제를 이끌 핵심 분야 석·박사급 인력을 육성하면서 연구실적의 질적 수준도 높여 국내 논문의 영향도(IF)를 세계 30위 수준에서 20위권 이내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2
한양대 ERICA 캠퍼스는
융복합 분야에서는 '과기융복합 2'에서 사업단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팀 분야에서는
기초과학 '지구과학'에서 1팀,
응용과학 '컴퓨터학'에서 1팀, '전기/제어계측'에서 2팀, '화학공학'에서 1팀, '재료'에서 1팀, '약학'에서 1팀,
인문사회 '동양언어와 문학' 에서 1팀, '경영'에서 1팀이 선정되었다.
지방대학 분배 정책에 의해 지방거점 대학들이 선정에 유리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 ERICA 캠퍼스는
수도경기권에 소속되어 있어 수도권 유수대학과 경쟁해야하는 어려움 속에서 많은 사업단과 팀이 선정된 것 같다.
BK 21 플러스 사업을 통해 우리 한양대 ERICA캠퍼스의 학문의 수준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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