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생명나노공학
생명나노공학?? BT+NT = 생명나노공학
생명나노공학은 생명공학기술 (Biotechnology, BT)과 나노공학기술 (Nanotechnology, NT)이 융합된 유일한 공학 분야로서 새로운 개념의 질병진단 및 치료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분야이다. 현대 공학과 과학은 기존의 고유했던 학문 영역을 넘나들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의 융합은 선진국형 학문과 산업의 주축으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바이오 기술은 유전자·단백질·세포 등의 생명분자 연구를 위한 생물학적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나노기술은 나노입자·나노선·나노소자 등의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삼는다. 양쪽 학문 분야의 우성인자만을 융합한 생명나노기술은 그 응용 분야도 다양하다. 바이오칩, 바이오나노 센서, 분자 영상 등 질병 진단 및 치료 분야에 필요한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1
한양대 생명나노공학과 좋아?
한양대는 2001년 산업자원부 지원 마이크로바이오칩 센터를 유치했고, 2007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BK-21 대형 사업단을 유치했다. 2008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원 통합휴먼센싱 기술 개발 ERC사업단 유치에 성공했다. 이러한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를 유치함으로써, 바이오-나노 융합 연구를 위한 시설을 갖추고 이 분야 최고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양대 생명나노공학과는 생명과 나노기술의 융합을 통해 신개념의 질병진단과 치료기술을 개발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목적과 실용지식을 갖춘 유능한 공학도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젊고 우수한 교수진, 양질의 교육환경, 훌륭한 학생이란 3박자를 잘 갖추고 있다.
교수들의 연구실에 소속된 대학원생들이 재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며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재학생들의 수가 적어서 다른 학과에 비해 교수들과의 상담 횟수가 훨씬 많아 졸업 후 진로와 같은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졸업 후 진로
학부 졸업 후 진로는 국공립 연구소, 기업체 연구소, 그리고 생명공학 및 전기전자 관련 기업체에서 BT, NT, IT의 공학적 융합분야를 담당하게 된다.
화학과 생명 기반 위에 공학을 접목시킨 학문으로써 학부를 졸업한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전망이다. 반도체 응용기술로 제약회사의 산업체로의 진출할 수 있다.
또는 바이오나노공학과 대학원으로 진학할 경우 BK사업단과 ERC사업단의 장학금지원으로 최첨단 연구분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으며 본 학과와 협동연구대학을 포함한 세계 유명대학으로 유학이 가능하다.
또한 학부과정에서 습득한 화학, 생명과학에 대한 교과목을 바탕으로 의치학 전문대학과 약학전문대학으로의 진학이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생명나노공학인이 되는 세가지 법칙
‘생명나노공학인’ 되는 세 가지 법칙‘생명나노공학인’이 되려면 적어도 다음 세 가지의 법칙을 기억해야 한다.
첫째, 다양한 과학 영역에 흥미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고교 때부터 모든 과학영역에 호기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생명나노공학인의 1단계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춰야 한다. 생명나노공학은 여러 분야의 학제 간 융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공동연구가 빈번하게 이뤄진다. 예를 들어 의료 신기술의 개발은 의사 혼자만이, 공학자 혼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둘이 함께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과정에서 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셋째, 창의성과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 자신의 미래를 이미 정해져 있는 특정 분야에만 국한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새로운 분야를 창조해내고, 그 곳에서 리더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3
학과 연구 성과
최필석 교수 - 신약 개발의 필수과정인 막단백질 결정화에 탁월한 양쪽성 물질을 개발 4
현재 전 세계 바이오산업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중 하나가 신약 개발이다. 몸의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면서 부작용을 줄이는 신약 개발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양대 생명나노공학과의 채필석 교수 연구팀이 신약 개발의 필수과정인 막단백질 결정화에 탁월한 양쪽성 물질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막단백질은 신약 개발의 중요한 표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물질로, 물질수송이나 외부신호를 감지하는 등 세포의 관문으로 중요한 생리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세포표면의 세포막에 끼어 있는 단백질로 세포 성장과 분화에 관여해 암이나 뇌질환 등 다양한 질병과의 연관성이 보고되고 있다. 단백질 구조분석 중에서도 고난이도 과제로 꼽히는 막단백질은 세포막에서도 그 추출이 매우 어려운 물질 중 하나다.
2013. 06. 26 작성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090186 [본문으로]
- http://www.hanyang.ac.kr/controller/weeklyView.jsp?file=/top_news/2009/112/college4.html [본문으로]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090186 [본문으로]
- http://www.sciencetimes.co.kr/article.do?todo=view&atidx=0000068270 [본문으로]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842235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