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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에 철학·동양사 접목 '인문공학도' 키워내는 대학 공학에 철학·동양사 접목 '인문공학도' 키워내는 대학 한양대(총장 임덕호)는 다양한 학제 간 '융·복합 교육'에 앞서가고 있다. 올해 1학기부터 한양대는 매주 수요일(에리카 캠퍼스는 목요일)을 '융합교육의 날'로 지정했다. 한양대는 "융합교육의 날에는 2학년부터 4학년까지 기초필수과목 편성이 금지된다"며 "타(他) 전공 교과목 이수를 활성화하고 다(多) 전공 이수 기회를 확대해 인성을 겸비한 실용인재,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양대는 현재 '인문학적 건축학' '고전으로 읽는 정치' 등 융합교육 강의를 다수 개설해 놓고 있다. 인문공학도(人文工學徒) 같은 융·복합 인재가 나올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갖춰놓은 것이다. ◇인문학 중심 교육과정 개편 한양대는 지난해 석·박사 학위가 없는 학.. 더보기
산학연 협력상에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과기정보硏 산학연 협력상에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과기정보硏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산학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2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학과 기업, 연구소 등 12곳을 수상 기관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력양성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은이 호평을 받았다.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의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은 현장실습 교육프로그램에 학교, 학생, 기업체의 온라인 매칭시스템을 도입해 2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업체와 학생을 효과적으로 맺어준 점을 인정받아 인력양성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술협력.. 더보기
"한양대에 '반크' 과목 생겼다" (안산=연합뉴스) 13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국제문화대학에서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한양대 국제문화대학이 함께 하는 '대학생 글로벌 한국홍보대사 4기 발대식'이 열려 반크의 박기태 단장이 강의를 학생들이 듣고 있다. 반크는 한양대 국제문화대학, 광운대 사회과학대학과 업무협정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독도와 동해, 대한민국을 바로 알리는 반크 활동에 참여하면 학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 이날 박 단장이 첫 강의에 나섰다. 2013.3.13 > 한국을 해외에 제대로 알리자는 취지로 활동중인 반크(http://www.prkorea.com/) 한양대가 캠퍼스 국제화수준에서 높은 평을 받는 이유는 이러한 커리큘럼에서 옅볼 수 있다. 더보기
개교 30주년 맞은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 개교 30주년 맞은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공단이 캠퍼스 안으로 ⊙ 현장실습 강화하여 기업이 당장 쓸 수 있는 인재 양성 ⊙ 1979년 朴正熙 대통령 특명으로 설립돼 ⊙ “반월·시화 공단을 美 ‘동부의 실리콘밸리’ 리서치트라이앵글처럼 만들고 싶어” 한양大(대) 안산캠퍼스 화공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황준기 군은 올 여름방학 내내 동급생 두 명과 함께 (주)나마텍에서 學·硏·産(학·연·산) 클러스터 교육을 이수했다. 학·연·산 클러스터 교육은 취업 후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으로, 일종의 인턴십 과정이다. 이 과정은 한양대 안산캠퍼스 학생(2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황군과 두 학생이 교육받고 있는 업체는 LCD에 들어가는 코팅재료를 만들어.. 더보기
경기도의회-한양대 안산 에리카캠퍼스와 관학협력 위한 협약 경기도의회-한양대 안산 에리카캠퍼스와 관학협력 위한 협약 ▲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도의회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협약 체결식에서 윤화섭 의장(오른쪽 세번째)와 노시태 부총장(오른쪽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는 17일 한양대학교 안산 에리카(ERICA)캠퍼스와 관학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지식정보화 및 글로벌 사회에 따른 지식정보 창출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의회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는 지역주민과 공무원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국책사업의 공동 참여 및 인적 교류,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윤화섭 의장은 “다양한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전문인 양.. 더보기
[대학총장 인터뷰 ①] 임덕호 한양대 총장이 말하는 기업가정신 [대학총장 인터뷰] 임덕호 한양대 총장이 말하는 기업가정신 창조경제 전환을 위한 새로운 인재 양성이 화두가 되면서 대학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 등 대기업 경영인은 물론 유현오 제닉 대표와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 나항록 씨유메디칼시스템 대표 등 다양한 벤처기업인을 배출한 한양대의 임덕호 총장을 만났다. 한양대는 대학생 창업이 활발한 학교로 손꼽힌다. 교육부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전국 4년제 대학 재학 중 대학생 창업자는 사립대 평균 2.2명, 국공립대 1.8명에 불과하지만 한양대는 10배가 넘는 23명으로 국내 1위다. 2006~2012년 누적 기술이전 실적이 196억원으로 전국 대학 1위다. "야구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영문과에 입학한 남학생은 아주.. 더보기
대학 시간강사 비율 서울소재 대학 시간강사 평균 강의 32%…한대 3.8% 최저, 숙대 46% 최고대학 평균 30.4%, 수도권 32.7%, 비수도권 29.2%로 집계 한양대 시간강사 비율 3.8%로 가장 낮아 서울 지역 4년제 대학 중 시간강사 비율이 가장 낮은 비중은 한양대 3.8%, 가장 높은 비중은 숙명여대는 46%로 나타났다. 28일 교육부가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공개한2013년 4년제 일반대학 173개교의 시간강사 비율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수업 가운데 시간강사가 강의를 담당하는 비율은 30.4%로 나타났다. 설립별로는 국·공립대는 33.7%가 사립대는 29.6%가 시간강사에 의존하고 있는 등 국·공립대의 시간강사 비율이 더 높았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32.7%.. 더보기
'부산 이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지 활용대책 시급 '부산 이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지 활용대책 시급첨단 연구단지ㆍ기업 등 유치로 시너지 효과 기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방침에 따라 안산에 소재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부산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지만 해양기술원 이전 후 부지에 대한 활용 방안이 마련되지 않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해양기술원 부지 인근에 경기TP와 각종 연구기관 및 대학 등이 들어서 있어 장기적으로 안산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시설물이 들어 설 수 있도록 하는 활용방안이 모색돼야 하지만 아직까지 적극적인 매입 대상자가 없는데다 구체적 활용방안도 전무해 활용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7일 해양기술원과 안산시 등에 따르면 해양기술원은 지난 1986년 서해 해양연구 등을 목적으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1270 일.. 더보기